경상북도 칠곡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서울 청계천에서 26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칠곡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면서 영호남 화합의 장터가 만들어졌다.
행사장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당선인, 백선기 칠곡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접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직판행사장에는 칠곡군의 벌꿀 참외, 아카시아 꿀, 금남 오이, 토마토 등이 판매되었고, 완주군은 화산한우, 파프리카, 당조고추, 느타리버섯,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 특산물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