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포셉’이 ‘2016 S/S 토이 컬렉션’을 통해 공식 론칭했다.
포셉은 2539(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로, 장난감 인형들이 입을 법한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 블록,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 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볼륨감 있는 퍼프 숄더와 스트링 오브제,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구조적인 절개선을 배치해 몸매를 보다 입체적이면서 슬림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실키한 느낌의 고급 안감, 꼼꼼한 마감 스티치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른 액세서리 없이 제품만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포셉의 총괄 디렉터 ‘Jayra’는 “포셉의 제품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퍼스널 오더 베이스로 진행된다”며 “까다로운 제조와 QC를 거쳐 완성되기 때문에 하루에 제작할 수 있는 제품 수량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포셉은 이번 토이 컬렉션에 이어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핏의 모노톤 컬러 블록,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레이어드 피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두 번째 컬렉션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포셉 2016 S/S 토이 컬렉션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포셉(FOCEPS), 2016 S/S 토이컬렉션 통해 브랜드 공식 론칭
입력 2016-05-2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