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이상화와 모태범 무슨 사이?… 지하철 타고 온 ‘한강’

입력 2016-05-25 17:26
더위를 식혀준 단비로 발걸음 가벼웠던 어제 퇴근길이 그리우시죠? 빽빽한 지하철이나 만원 버스 안에 서 있을 당신을 위해 시원한 사이다 같은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재미있는 인기기사를 보며 더위와 지루함을 달래보세요.


‘빙상여제’ 이상화와 모태범. 두 사람은 어떤 사이일까요? 둘의 모습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모태범은 평소 근육질 몸매로 건강미를 뽐내는 이상화의 체중을 견디기 어렵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짓궂게 장난쳤다네요.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맨부커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작가 한강이 귀국보고회를 열였습니다. 화장끼 없는 맑은 얼굴처럼 담담한 수상 소감이 인상적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EBS 다큐멘터리 ‘공부의 배신’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출연자가 자신의 인터뷰가 의도와는 다르게 편집돼 방송됐다고 항의하고 나선 건데요...


서울시청 앞에서 동성애 반대 예배를 진행하는 목사가 시청 청원경찰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가해자를 현장에서 체포하지 않았다는데 왜 그랬을까요?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