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의 소식을 전하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서비스 플랫폼인 ‘중견련 앱(App)’을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견련 앱은 중견기업 정책현안, 지원사업·시책, 법령정보,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강화한 ‘일반용’과 SMS 핫라인 기능을 탑재한 ‘(중견련) 회원사 전용’ 두 개 버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용 앱의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와 관련해 중견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중견기업들에는 우수 인재 유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사 전용 버전에서는 모든 페이지 하단의 SMS 입력창을 통해 개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중견련은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다운로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등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견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중견기업’, ‘중견련’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괜찮은 중견기업 어디일까?"…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제공하는 모바일 앱 출시
입력 2016-05-2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