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1)와 박보검(23)이 피자 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함께 활동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출연하는 지면·TV 광고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장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한다.
도미노피자 측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브로맨스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송중기 박보검 끈끈한 우정처럼 도미노피자 모델
입력 2016-05-2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