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래여성플라자 31일 개관

입력 2016-05-25 11:09
충북도는 지역여성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충북미래여성플라자가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플라자는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76억원을 들여 연면적 257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연극과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문화 이벤트 홀과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66석 규모의 영상미디어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공연의 장으로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미래여성플라자는 앞으로 여성정책 연구, 여성인력개발, 여성 문화교류 등 충북의 여성중심 복합 공간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