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5월 한달간 봉사활동 대축제 펼쳐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자원봉사 대축제’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책장을 만드는 ‘점心프로젝트’(사진)를 진행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책장과 도서 세트를 결연 아동 249명에게 전달했다.

삼성화재는 어버이날에 앞서 지난 4일 서울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5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다.

3일에는 전남 여수의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서 드림놀이터 13호를 개관했다. 드림놀이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보수,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만들어진 드림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24일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송중초등학교에서 해피스쿨 캠페인 50호 기증식이 열렸다. 해피스쿨은 삼성화재 RC(설계사)들의 계약 1건당 판매 수수료 일부와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