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새마을’ 들고 아프리카행...잔꾀로 큰일 그르치면 안된다”

입력 2016-05-25 02:24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정당의 오묘한 상시 청문회법이라며 위헌 삼권분립 국정혼란 심지어 민간에게도 손해란 논리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몰아가는 모습은 가히 천하일품입니다"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렇게 유도하며 침묵하시는 대통령께서는 새마을을 들고 아프리카 순방을 떠나십니다"라며 "미국 의회도 위헌 삼권분립 국정혼란만 이르키고 미국민도 혼란인가요"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5.13 청와대회동은 또 다시 팽게치고 종국적으로 협치를 실종시킵니다"라며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당을 자꾸 강경으로 내몬다면 정부여당은 편안한 국정을 할 수 있을까요.세월은 가고 대통령 임기는? 잔꾀로 큰일을 그르치면 안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