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에서 ‘육아의 신(神)’으로 거듭난 가수 션이 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의 전속모델로 나선다.
㈜더퍼스트터치는 가수 션과 2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퍼스트터치는 지난해 션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 전년에 이어 광고 모델 재계약을 확정했다.
김세희 더퍼스트터치 이사는 “션은 밝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파하는 대중적인 아이콘이며 친근한 외모, 화제성은 물론 20대부터 40, 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 가능한 매력적인 모델이어서 재계약했다”면서 “앞으로 검증된 제품력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스트터치는 ‘페넬로페’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 맘앤베이비 스킨 케어 라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 창립 이후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한 물티슈 및 우수한 흡수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저귀 등 품격 높은 제품을 선보여 왔다. ㈜더퍼스트터치는 전 임직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육아의 신' 가수 션, 유아용품 더퍼스트터치 모델로 활동
입력 2016-05-2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