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전 주인도 대사가 주일 한국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전 대사는 외무부 통상1과장을 거쳐 주일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제2심의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유흥수 현 주일대사는 지난달 초 “한·일 관계에 역할을 다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이준규 前 주인도대사, 주일대사로 내정
입력 2016-05-24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