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포항지부(지부장 천태석)는 31일 오전 10시 포항성결교회 비전센터 6층에서 ‘홈 커밍데이’(Home Comming Day)를 개최한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는 이날 BEDTS(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와 DTS(예수제자훈련학교)를 수료한 수료생들을 초청, 낮 12시까지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눈다.
참석자들은 예배시간에 나라와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특강을 듣는다.
특강은 천태석 포항지부장과 전영순 사모(한동대 교수 부인)가 한다.
전 사모는 ‘복음 전하는 자의 아름다운 발’ 등 신앙서적을 펴냈다.
참석자들은 특강 뒤 점심을 먹으며 풍성한 교제를 나눈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 김한나 간사는 “BEDTS와 DTS 수료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배운 대로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과정에서 지칠 수 있다”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더 왕성하게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홈카밍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행사로서 자기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졸업 30년 되는 해에 자식과 가족들을 동반, 모교를 방문하는데서 유래된 행사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예수전도단 포항지부, 31일 포항성결교회에서 ‘홈 커밍데이' 개최
입력 2016-05-2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