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이상돈 "대통령 거부권? 남은 임기 매우 험난" 경고

입력 2016-05-24 08:56
이상돈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4일 상시 상임위 청문회를 허용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움직임과 관련, "(거부권이 행사되면) 앞으로 남은 대통령 임기가 매우 험난해진다"고 경고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거부권 행사가 되면 협치라고 하는 것은 모두 물 건너가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그런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