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조수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경찰의 호위 속에 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추모객들의 물세례를 대비해 우산을 준비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도식 참석 소감을 묻는 질문에 "뭐 매년 가는 건데"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그는 또 '힘든 하루를 보냈다'는 말에 "안 힘들었는데요"라며 "더워서 힘들었나, 올 여름은 진짜 더울 것 같다"고만 대답했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