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기정추·위원장 이철신 목사·사진)는 26일 오후 1시 30분~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기정추 2016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기독교학교 진단과 개선방향’이다.
주최 측은 “한국기독교학교의 실태조사 연구발표를 통해 기독교학교 현황을 진단하며 국가주도 교육과정 안에서 기독교학교의 교육방향을 전망해 봄으로 생기 넘치는 기독교학교 교육을 위한 창조적인 응전을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상진(장신대) 김철효(이화여대) 김성숙(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 김종화(명지고) 이철신(영락교회) 목사 등이 발표, 논찬, 권두언 순서를 맡는다.
참석대상은 기독교학교 교장과 교목, 연구부장, 및 기독교학교 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다.
회비는 무료이고 세미나 자료집은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기독교대한감리교회, 기독교학교연맹, 기독교학교연합회가 후원하고 서울사학법인협의회와 사학정책포럼이 협력하고 있다(010-2048-2534).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26일 '한국기독교학교 진단과 개선방향' 세미나
입력 2016-05-2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