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최근 정대철 상임고문에게 월 100만원 한도의 법인카드를 제공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총선 선거운동 기간 도움을 주신 상임고문에게 활동 보조 차원으로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권노갑 상임고문에게도 법인카드 사용을 제안했지만 권 고문은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국민의당, 정대철 상임고문에게 월 100만원 법인카드 제공
입력 2016-05-2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