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중 누가 가장 폼이 났을까

입력 2016-05-22 19:56
폼 컨테슽트 1위 박지운/KPGA제공
2위 박성준/KPGA제공
3위 손준업. KPGA제공
남자프로골프(KPGA) 선수 가운데 누가 가장 멋진 폼을 취했을까.

제 20회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회 기간 자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멋진 폼을 취해 갤러리들의 심사를 받았다. 대회 주최측은 대회 개막일인 19일과 20일 1, 2라운드 도중 17번홀에서 ‘폼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17번홀 티박스에 선 선수들은 자신이 가장 ‘폼나는’ 자세로 촬영을 했고, 3라운드부터 22일 대회 종료시점까지 대회장인 스카이72 골프장 갤러리플라자에 전시됐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의 현장 투표로 가장 폼나는 선수들 선발한 결과 1위 박지운 프로, 2위 박성준 프로, 3위 손준업 프로가 선정됐다. 선정된 선수 3명에게는 최신형 휴대폰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