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학회장 오진미·사진)는 다음 달 10~12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세계적인 게슈탈트 치료자인 마이클 빈센트 밀러 박사를 초청해 ‘제1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밀러 박사는 유명 상담치료자인 프리츠 펄스, 이사도르 프롬, 어빙 폴스터 등으로부터 사사하고 10여 년간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어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상담 치료했으며 유럽과 남미에서 활동했다.
국제학술대회 첫째 날은 ‘관계성으로서의 게슈탈트 치료-자기이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둘째 날은 ‘타자에 대한 두려움과 그 의미’, 셋째 날은 ‘게슈탈트 치료에서의 몸’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상담 시연이 진행된다(kgcpa.or.kr·kgestalt@daum.net).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한국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다음 달 10~12일 제12회 국제학술대회
입력 2016-05-22 16:47 수정 2016-05-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