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후원 나서

입력 2016-05-22 10:21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가 21일, 22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공식 후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환경 캠페인으로 상반기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다.

해피포인트는 이번 행사에서 최초의 메인 페스티벌 네이밍 스폰서십을 맡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을 찾은 관객들과 만났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신규 가입자들에게 해피포인트 1000점과 생수 ‘오’를 증정했다.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베어브릭 부채와 스티커를 선물했다.

또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잠바주스, 그릭슈바인 등 별도의 브랜드 부스 8개를 설치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포인트 어플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15%할인과 추가로 5% 적립 혜택도 제공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최근 신진 아티스트 8팀을 후원하는 등 디자인경영 및 사회적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해피포인트 고객들을 위한 새롭고 신선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