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이세력과 국민의당의 결합이라...."라며 "문재인 버리고 택한 게 결국 이명박? 참 거시기합니다"라고 했다.
또 "안철수 측 '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이라며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1) 사상 최악의 '男超' 현상. 총각 6명 중 1명이 짝이 없다고"라며 "(2) 빈부격차, 고용불안정의 확대로 남성 하위층의 절망감, 사회적 불만 증대"라고 했다.
이어 "(3) 전통적인 성차별 의식이 인터넷-SNS 덕분에 집단적-익명적으로 표현될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