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남단에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 CNG 일부 누출

입력 2016-05-21 23:38
21일 오후 6시42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혀 천연가스(CN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차모(51)씨가 운전하던 351번 버스가 신천동에서 잠실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사이 심모(34)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잠실역에서 잠실대교 방향으로 진행하다 버스 옆을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