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더민주의 지역 국회의원 사무국장인 A씨(33)는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49%였다. 경찰은 일단 A씨를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를 한 뒤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만취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입력 2016-05-21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