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씨잼이 2차 예선을 완벽하게 통과했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60초 미션'으로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씨잼은 출연에 재도전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솔직히 돈 때문이다"라며 "원해서 나온거다. (쇼미더머니는) 즐기면서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숨김없이 답했다.
이어 씨잼은 흠잡을 데가 없는 랩을 선보였고 올 패스로 통과했다. 심사위원들은 씨잼을 향해 "올 패스를 안 줄수가 없다"고 극찬했다.
특히 프로듀서 더 콰이엇은 "씨잼에게 '쇼미더머니'는 너무 쉬운 무대다.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씨잼은 20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겸손은 힘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잼은 옥상에서 난간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우태운, 보이비, 씨잼, 해쉬스완, 산체스, 도넛맨, 레디, 정상수, 면도, 원, G2, 스내키챈, 비와이 등 총 37명의 참가자들이 2차 예선을 통과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