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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첫 여성 총통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독립 노선을 추구하는 차이잉원 정권이 공식 출범하면서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는 새로운 시험대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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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분에 휩싸인 새누리당이 20일 원내지도부·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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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이어 러시아가 독자적인 대북 금융 제재 조치를 실행하고 나섰습니다. 유럽연합(EU)도 대북 제재 리스트에 개인과 단체를 추가하는 등 북한을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습니다.
▶'폐선로 위의 낭만'…전국이 북적
석탄을 쉴 새 없이 실어 나르던 기차가 멈춰서 생명을 잃은 철로와 철도 직선화 사업으로 인해 쓸모 없어진 폐선로가 자전거를 만나 전국 지자체를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