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곽시양 손잡고 결국 선넘어... 운명 바뀔까

입력 2016-05-20 22:01
사진 = Jtbc '마녀보감' 방송 캡쳐

'마녀보감' 김새론이 곽시양의 설득 끝에 결계를 넘고 바깥세상으로 나왔다.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곽시양(풍연 역)이 김새론(연희 역)을 결계 밖으로 꺼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풍연은 산 속에서 홀로 생활하는 연희를 안타까워하며 17살 생일을 맞은 연희를 위해 집 밖으로 나설 것을 설득했다.

하지만 연희는 "아버지께서 아시면 경을 치실 것이다"라고 말하며 결계 밖으로 나가기를 주저했다. 이에 풍연은 "내가 책임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에 찬 모습으로 연희를 끝까지 설득했다. 

이어 연희는 풍연의 손을 잡고 결계선을 넘어섰고 두 사람은 마을에서 벌여진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연희가 집을 벗어났다고 함은 그녀의 운명을 거스르는 것이였기에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