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중국 남성팬에게 테러 당하는 유역비 ‘아찔’

입력 2016-05-20 17:40
오늘 서울이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올라가며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퇴근길 시원한 수박 한통 사서 가족들과 먹으며 한 주간의 피로를 날려버리는건 어떠세요? 

오늘 하루 피로와 더위에 지친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네티즌들에게  오늘 하루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모바일 뉴스를 소개합니다.  빽빽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인기기사 보며 지루함을 달래보세요~




강남역 부근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을 접한 한 판사가 페이스북에 ‘인간의 본능’과 더불어 ‘여혐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이 글은 수천개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퍼졌는데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식중독에 걸려 결근하면서 함께 근무하는 직장선배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 공격당한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메시지를 퍼나르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루 앞둔 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의 커플 화보가 나왔습니다. 
화보 촬영은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이뤄졌는데요. 특히 구혜선을 향한 안재현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특히 인상적이네요! 




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인 유역비가 중국 광저우의 한 극장에서 무대로 난입한 남성팬에 의해 뒤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유역비는 영화 ‘야공작(夜孔雀)’을 홍보하던 중이었는데요. 남성은 유역비를 향해 돌진해 그녀의 허리를 안고 그대로 넘어졌다. 팬들은 경악의 탄성을 질렀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