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은 ‘구리 묻지마 칼부림’ 시민들 ‘불안’

입력 2016-05-20 16:16 수정 2016-05-20 16:32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구리시에서도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졌다. 20대 남성이 지인을 흉기로 찔렀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0시쯤 구리시의 한 주점 앞 거리에서 지인 A씨(27)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