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가글액 쓰고 30분간은 음식 먹지 마세요"

입력 2016-05-20 15:49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손꼽아 기다린 금요일! 퇴근이 2시간밖에 남지 않은 지루한 이 시간을 위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들 모았습니다.



도시락 전쟁’을 벌였던 편의점 업계가 이제는 ‘디저트 전쟁’에 나섰습니다. 편의점 상품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고급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편의점 PB 디저트 제품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글액으로 불리는 구중청량제를 사용한 뒤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가글액 사용 직후 음주 측정을 하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달부터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논의가 시작하면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자의 논리로 펼치는 여론전이 최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엔지니어, IT 프로그래머, 호텔리어 등 전문직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구직자가 취업 상담회를 찾았습니다. 이곳을 찾은 젊은이들 상당수는 치열한 국내 취업 경쟁을 피하고 상명하복 등의 분위기가 강한 국내기업 풍토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해외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