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영호남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05-20 09:52
전국 최초로 권역별 자원봉사 공동 컨퍼런스가 부산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남권 자원봉사 공동 컨퍼런스’가 바로 그 화제의 학술대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설립 20주년 및 한국 자원봉사의 해(2016~2018)를 맞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영남권 역할·지역적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 육성정책과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연계’이다.

이규환 부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자원봉사 방향과 재도약의 이론적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