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25일 가족음악회

입력 2016-05-20 09:11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브로드웨이 투나 잇’에 나오는 6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프라노 신승아, 테너 이규철, 베이스 박광우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성악가 신승아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악가 박광우는 독일 에센국립 음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가족음악회 좌석권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예약가능하고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