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월 비결? 노출”… ‘음악의 신2’ 이수민 과감 입담

입력 2016-05-20 08:13

Mnet ‘음악의 신’에 출연중인 배우 이수민(본명 이혜민)이 포토월에서 주목 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음악의 신2’에서 이수민은 후배 김소희와 윤채경에게 포토월에 설 때의 주의사항을 일러줬다. 그는 “포토월에서 연예 1면에 나오려면 넘어지거나 신체를 노출하라”고 말했다.


김소희와 윤채경은 곧바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수민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옆에 있던 비원에이포(B1A4) 진영에게 “대신 노출하실래요?”라고 과감하게 물었다. 이어 팔짱까지 끼면서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

‘음악의 신2’은 시즌1 인기에 힘입어 4년 만에 나온 페이크 다큐 예능이다. 황당한 상황과 B급 유머·대사가 버무려져 웃음을 만든다. 이상민을 필두로 탁재훈, 진영, 뮤지, 김가은, 경리, 백영광, 김지향 등이 함께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