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터지는 부탄가스' 맥스 제품으로 알려진 대륙제관이 ‘2016고아웃캠프’ 현장에서 부탄캔 사용 안전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핑 최대 SNS 캠핑톡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캠핑장에 입장하는 캠퍼들에게 폭발방지 1500여 개의 맥스부탄 제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또한, 현장에서 휴대용 부탄캔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퀴즈, 룰렛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샘쏘나이트 캐리어, 휴대용 버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2천여명의 캠퍼들이 참여하여 안전교육을 받는 등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대륙제관은 매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캠핑장 안전캠페인, 대학축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부대에도 방문해 제품을 무상으로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휴대용 부탄캔의 안전한 사용을 전파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캠핑장에서의 안전캠페인 진행에 이어 전국대학교 축제에 폭발방지 맥스부탄을 무상지원하는 대학축제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교에는 이미 진행이 확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부탄가스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안전교육은 미비한 실정이다. 지식경제부 주관 5년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는 안심 부탄가스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한 부탄캔 사용과 인식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맥스부탄, 2016 고아웃캠프에서 부탄캔 안전캠페인 실시
입력 2016-05-19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