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은 20일 공연예정이었던 조영남 콘서트를 전면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최근 대작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씨의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전석 매진된 ‘조영남의 봄소풍’ 콘서트를 예매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
환불은 예매한 금액 100%와 공연취소에 대한 10% 배상금이다. 환불신청은 전화(051-749-7651)로 하면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해운대문회회관, 조영남 콘서트 취소
입력 2016-05-1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