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인기를 끌면서 스윙칩 4월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오리온은 스윙칩의 4월 한 달 간 매출액이 신제품 ‘간장치킨맛’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배 늘어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윙칩은 기존 볶음 고추장맛과 함께 지난 3월 출시한 간장치킨맛 2종으로 판매 중이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4월 한 달 간 22억원어치에 달하는 200만개가 팔렸다. 국민간식으로 꼽히는 간장치킨 맛을 그대로 살려낸 ‘요리맛 스낵’으로 맥주 안주와도 잘 어울려 ‘감맥족(감자칩+맥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 인기… 4월 매출 전년 대비 2배 증가
입력 2016-05-19 10:18 수정 2016-05-1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