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4시간 우려내는 커피인 스타벅스 ‘콜드 브루 커피’가 출시 한 달 만에 2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한 콜드 브루 커피가 지난달 19일 첫 선을 보인 이래 한 달 만에 20만잔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 해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이다. 14시간에 걸쳐 한정된 양만 추출되기 때문에 하루 중비된 양만 제공 가능하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 음료는 커피 본연의 단 맛과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콜드 브루와 우유가 가미된 콜드 브루 라떼 2종류로 제공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스타벅스, 매일 14시간 우려내는 ‘콜드 브루’ 출시 한 달 만에 20만잔 돌파
입력 2016-05-19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