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중진연석회의 열 것

입력 2016-05-19 09:32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당 내분 사태 수습을 위해 중진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충남 공주 신관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0일) 중진연석회의를 열어서 의견들을 들어보겠다. 그게 순서”라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구성 문제에 대해서도 “일단 말씀을 들어 보겠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오후 예정된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한 3당 원내대표 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