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빠 미소’ 강정호… 흥겨운 피츠버그 더그아웃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앤드류 맥커친(가운데)의 춤사위가 돋보인다. 강정호(29)는 동료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피츠버그는 19일 홈구장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2경기 연속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선발 훌리오 테에란에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시즌 세 번째 몸에 맞는 볼이다.

피츠버그는 2회말 현재 0-0으로 애틀랜타와 맞서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