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사회복지 9급 41명, 학예연구 3명, 보건연구 2명, 환경연구 2명, 농촌지도 2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현황은 남자 19명(38%), 여자 31명(62%)으로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높다.
연령별 현황은 20~24세 5명(10%), 25~29세 20명(40%)으로 가장 높았다. 30~34세 17명(34%), 35세 이상 8명(16%)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 합격자는 48세(사회복지)며, 최연소자 합격자는 23세(사회복지)다. 시는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공직자 기본교육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 제 1회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 발표
입력 2016-05-18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