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교회(이희영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가 추진하는 무척산기도원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희영 목사는 “무척산기도원이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기도로 훈련받고 이 땅의 영적변화를 꿈꾸는 장소로 거듭나는 곳이 되길 바라며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무척산기도원 개원식을 앞두고 기도의 동산을 준비시켜주신 하나님과 기도와 후원으로 참여한 수정교회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수정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건강한 제자가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공동체의 소명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수정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6-05-1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