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제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광천별맛김이 1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인증식에서 식품(맛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별식품의 광천별맛김은 광천김의 본고장인 충남 홍성 광천의 지역특산물이다. 표면이 얇고 매끄러우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엄선된 참김과 돌김 원초를 광천별맛김만의 독자적인 비율로 혼합해 이 같은 맛을 낸다.
최초로 스프링클러시스템을 도입해 인체에 유해한 사분, 불용분 및 중금속을 제거한 천일염을 사용한다. 또한 김의 맛과 향 증진을 위해 초벌 조미 후 다시 조미한 뒤, 원적외선 세라믹 공법으로 두 번 굽는다. 이와 함께 김의 산화·습방지를 위해 생산 중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완제품은 신선도 보존을 위해 자체 냉동시설을 이용한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으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및 충청남도지사품질 인증, FDA 승인을 받았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생산을 위해 국제식품규격인 HACCP 인증 및 전통수산식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광천별맛김은 2008년 국제식품박람회에 첫 참가한 후 2009년 대만, 2010년 중국에 진출했다. 이어 2012년 미국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와 상해어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시장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국내 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함은 물론,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중립, 사실위주의 대한민국 대표 일간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23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18개 부문, 452개 기업, 1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30년 전통 노하우 담은 광천별맛김
입력 2016-05-1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