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한식의 전문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육대장

차별화된 창업지원 및 가맹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육대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육개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육대장은 6가지 신념(품질대장, 청결대장, 친절대장, 성공대장, 상생대장, 봉사대장)하에 운영되는 육개장 전문 브랜드이다. 주 메뉴인 옛날 전통 육개장을 비롯해 한방보쌈, 대장갈비찜 등을 판매한다. 창업 3년 차인 2015년에 직영 4개 매장을 포함해 국내외 총 130여개 매장이 개설되었으며, 중국, 일본, 필리핀 마닐라 점 오픈에 이어 세부점까지 가맹계약을 맺어 해외사업도 활발히 지속 되고 있다. 현재에 이르러 총 160여개 가맹점이 운영 중에 있다.

육대장은 가맹관리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맹점에 배송될 식재료는 HACCP 인증으로 엄선된 것을 사용하고,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가맹점에 원활한 배송이 가능하도록 자체 물류시스템을 조성했다.

또한 창업이 진행될 시 매장 입지와 주 고객층을 분석한 이후, 이를 토대로 적합한 인테리어를 시공한다. 인테리어는 ‘전통’, ‘모던’, ‘캐주얼’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 이후에도 담당바이저의 지속적인 관리와 조리지도 및 운영지원이 이어진다.

한편 육대장은 4월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프로야구선수들의 복지 혜택 확대에 일조하기도 했다.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국내 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함은 물론,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중립, 사실위주의 대한민국 대표 일간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23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18개 부문, 452개 기업, 1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