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비교견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거래 점유율 1위 헤이딜러가 1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중고차 어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헤이딜러는 내 차를 중고차로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교견적을 받고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고객이 타던 차 정보와 사진 5장을 앱에 올리면 전국에 있는 500여 명의 딜러들로부터 매입 시세를 받아볼 수 있다.
헤이딜러 앱에서는 가입된 중고차 딜러들의 사진이나 소속, 고객 거래 후기들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를 활용해 고객이 딜러를 선택하면 해당 딜러가 집 앞까지 와서 거래를 진행한다. 모든 거래 과정은 헤이딜러 안전중재시스템을 통해 전문가의 감독을 거쳐 이뤄진다.
헤이딜러 앱은 12시간(오전10시~오후10시) 운영되므로 고객이 비교적 시간의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앱으로 한 번에 여러 견적을 역경매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의 간편성으로 2014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중고차 비교견적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거래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비교견적 방식을 통한 내차팔기가 소비자에게 실제 금전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을 이번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아 기쁘다”며 “타던 차를 중고차로 매각할 때 헤이딜러가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국내 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 리서치를 실시함은 물론,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중립, 사실위주의 대한민국 대표 일간지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5233명을 대상으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등 전체 산업 전반에 걸친 118개 부문, 452개 기업, 1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소비자 선호도 리서치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6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2016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내차팔기 비교견적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
입력 2016-05-18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