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밥 잘먹는 여성에게 끌리는 이유는

입력 2016-05-18 10:29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은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한 120초 드라마 형식의 ‘명품철정 엣지’ 광고를 1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쳐있는 여자에게 “밥부터 먹자”며 명품철정 엣지로 정성스레 차린 밥 한끼로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자상한 매력을 보여주던 송중기는 “난 밥 잘 먹는 여자가 좋더라”고 능청스레 고백을 한다.

이번 광고는 명품철정 엣지를 드러내서 소개하기보다 광고가 표현하는 따스하고 설레는 분위기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밥’을 해주는 밥솥 본연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는 평이다.

쿠첸 커뮤니케이션팀 윤희준 부문장은 “일상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쿠첸을 보여주고자 120초 드라마 형식의 광고를 제작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송중기씨로 인해 120초 내내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쿠첸의 ‘120초 드라마’ 광고는 공중파와 온라인, 극장을 통해 상영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