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황교안 국무총리 제외 대다수 참석자 따라 불러

입력 2016-05-18 10:20 수정 2016-05-18 15:48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18일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공연으로 합창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립해 따라 불렀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따라 불렀으나 황교안 국무총리는 따라 부르지 않았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키로 결정하면서 제창이 무산된 바 있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