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 40여명은 17일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서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 관내 복숭아·사과 과수원에서 땀을 흘렸다. 6000여평에 흩어진 복숭아 나무와 사과 나무를 찾아다니며 복숭아 적과, 사과 유인추 달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올해를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확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적극 동참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는 “올해는 농촌일손돕기 실시 횟수를 크게 늘려 농업인들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며 “농협생명은 ‘농협’으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언제나 농촌·농업인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NH농협생명 직원들이 과수원에 간 까닭은
입력 2016-05-1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