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그룹 보헤미안 27일 부평아트센터 전석 1000원 자선공연

입력 2016-05-18 08:58 수정 2016-05-18 10:07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공연을 1000원에 만날 수 있다.

18일 부평아트센터에 따르면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등학교 선후배로 만나 현재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그룹 보헤미안 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응답하라 1980-90's’로 1980~90년대의 노래로 진행된다.

보헤미안 관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고, 10~20대에게는 추억을 만드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 나눔 콘서트는 전 좌석 1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수익금은 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 공연은 (재)가천문화재단 2016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은 사업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