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살리마지역 얌베 초등학교 3학년 210명이 비좁은 교실 안에서 공부하고 있다. 교과서도 부족해 3명당 1권씩이다. 이 학교는 8학년 학생 총 1200여명이 8개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나마 기아대책이 지원한 책상과 의자 덕분에 바닥에 앉아 공부하는 처지는 면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말라위 소식] 한 교실에서 210명이 수업... 교과서는 3명이 1권
입력 2016-05-17 19:36 수정 2016-05-1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