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이게 누구야… 류현진, 김종국과 ‘의리’ 과시

입력 2016-05-17 15:38
류현진 인스타그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방송인 김종국이다.
 류현진은 17일 인스타그램에 김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국이 부상 재활 중인 류현진을 격려하고자 직접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복귀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전날 싱글A 경기에 등판해 22개의 공을 던졌다. 복귀 전까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재활 등판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