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테러 대비 합동훈련에 참가한 부산소방본부가 테러 부상자와 대피자를 이송하고 있다.
부산경찰청과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등 부산지역 8개 기관에서 42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헬기 4대, MARS(특공대특수차량) 1대, 해경 경비정 2척, 소방특수차량 등이 동원돼 육·해·공에 걸쳐 입체적으로 전개됐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