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서 통합 바이오 실용화 사업단’에서 천연 한방 방향제인 ‘에어리(AIREE)’ 생산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리’는 순천대 한약자원개발학과 신동원 교수가 개발해 순천대 산학협력단이 기술 이전한 제품이다. 시제품 제작 등 실용화 지원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생산하게 된다. 제품이 생산되면 산학협력단은 매년 제품 총매출액 중 3%를 경상 기술료로 받게 된다. 현재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가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출원 중에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대 실용화지원 사업 통한 천연 한방향제 본격 생산
입력 2016-05-17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