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17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에 함께 참석한다.
안 대표는 전북 전주에서 20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한 뒤 오후 광주로 이동,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한다. 18일에는 5·18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문 전 대표는 17일 5·18전야제에 참석한 뒤, 18일에는 5·18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12월30일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미사에서 만남을 가진 뒤 5개월 여만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